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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데인지 모르고 갔다.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들어가게 됐는데, 꽤 괜찮았다.
밖에서 안의 분위기를 가늠하긴 어려웠는데,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들어간 거다.
자리가 딱 두 좌석 남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창가 자리였다.
한낮이다 보니 등이 뜨근뜨근해지는... 다행히 사장님이 에어컨을 틀어주셔서 그닥 덥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나올 때 보니 문정동에 있던 식당이었다고 한다. 맛집이어서 체인점을 냈나 보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야 한다.
요즘은 다 이런 분위기로 바뀐 것 같다.
어르신들은 이거 못해서 밥 못 먹겠다고 하실 정도로 좀 괜찮다 싶은 음식점에서는 키오스크 주문이 필수다.
우리는 치즈까스, 로츠특정식, 차돌우동을 주문했다.
가격은 29000원이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남길 정도였다.
창가 자리여서 찍어 봤다.
남은 거 싸갈 수 있냐 물었더니 용기를 제공해줘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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