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원인을 찾았는데 그중 가장 큰 이슈는 키워드이다. 키워드를 잘 잡아야 한다고 하는데 나름 나도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키워드를 잘 잡아야 한다
이건 진리인가 보다. 내 짧은 생각에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어떤 키워드를 잡느냐에 따라 터지느냐 안 터지느냐가 결정된다고 한다. 오늘 카페에서 누가 쓴 글을 보니 하루 수익이 42달러인가 올랐다고. 한 달의 반 수익이 오늘 터졌다고 하는데, 솔까 묻고 싶었다. '어떤 거에 대해 쓰셨나요?'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게 잘못된 거다. '키워드를 뭘 쓰셨나요?'라고 물어야 하는 거다. 고로 난 아직도 먼 것이다. 키워드 잡으려면 강의도 많이 듣고 키워드북을 주는 뭔가도 사고 해야 한다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글이 400개 넘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글이 좀 더 쌓여야 수익이 난다는 말이 있다. 근데 막 전문가들은 10개 쓰고 애드센스 승인받고, 글 쓸 때마다 팡팡팡 터지는 걸 보면 답답할 따름이다. 나도 나름 머리를 쓰고 정보를 고급화하여 올리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아직 200개도 안 됐으니 좀 더 기다려 봐야겠다. 그런데 400개를 대체 언제 쓴담?
이슈성 글도 써야 한다
난 솔직이 이슈성 글에 대해서는 부담이 있다. '고소당하면 어떡해!'라는 공포도 있고. 지난번에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사건도 그 동네 살고 그 학교 다니는 지인한테 들어서 아주 정확하고 세세하게 알게 됐지만 적나라하게 쓸 자신은 없었다. 아주 즐거운 기사가 나면 한번 이슈성 글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그땐 사람들이 이미 점령해 후란 거 나도 안다.
애드센스 수익 나는 거 정말 어렵다. 난 어제도 0달러였다. 오늘도 0달러고. 하하하. 이러다 포기하면 죽도 밥도 안 되는 거니 일단 끈기 있게 해 보련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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