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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산 이야기
다이슨을 산 지 2021년 2월에 샀으니 2년도 더 지났다.
다이슨 스타일러는 살까 말까... 갈등을 제일 많이 한 거 같다.
사실 드라이어랑 고데기 있으니...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니까!
그런데 다들 좋다고 해서 정말 고민 많이 했다.
거기에다가 다들 똥손도 금손처럼 머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흔들렸다.
예전 블로그에 포스팅한 사진이 있어서 넣어 본다.
그러고 나서 2년이 지났는데, 어땠을까?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정말로!
처음에는 손에 익지 않아서 잘 쓰지 못했는데, 점차 나만의 스타일을 알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나는 딱 3개만 쓴다.
맨 왼쪽 거는 머리 말릴 때!
적당히 50프로 이상 말렸다 싶을 때 얇은 거 두 개를 이용해서 머리를 정리한다.
짧은 머리인데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미용실 비용은 줄었을까?
다이슨을 쓴다고 아예 생머리에 웨이브가 잘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약간의 파마 기운이 있어야지 다이슨의 효과가 더해진다고 생각한다. 물론 예전처럼 머리가 막 지저분하지 않고, 관리가 잘 되기 때문에 다소 미용실 가는 텀이 늘어나긴 했다. 예전에는 2.5달에 한 번 갔다면 지금은 3달 정도에 한 번 간다 정도로 말이다.
미용실을 다녀오면 확실히 다이슨 효과가 좋다. 다이슨을 잘 이용하려면 어느 정도의 웨이브가 있으면 좋으니 곱슬이 아닌 사람이라면 미용실에 다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건 어디까지나 짧은 머리 이야기고, 긴 머리는 이야기가 달라질지 나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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