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에서 인플루엔자 검출! 폐기해야 하는 사료 이름 회사 정보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학조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고양이 인플루엔자 검출 사료 관련 보도자료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관악구 소재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설에서 채취한 반료동물 사료 시료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사료 때문에 고양이가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다. 

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사료를 생산했길래 이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지...!

 

공문에 따르면, 업체에서 멸균/살균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료를 먹인 고양이에게 발열, 식욕부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가축방역기관으로 연락해야 한다. 

또한 사료를 회수해 갈 때까지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하고 소독을 해야 한다.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폐기해야 하는 사료 정보는 다음과 같다. 

날짜가 명시되어 있긴 하지만 어떻게 믿을 수 있을지... 

관련 브랜드 사료를 보유한 반려인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을 것 같다. 

 

 

폐기해야 하는 사료 정보 

- 소재지: 경기도 김포시 고음달로 192번지 37 가동
- 브랜드 : [토실토실레스토랑]
-1) 밸런스드 덕 (23.05.25~2.23.08.1일까지의 생산분)
 2) 밸런스드 치킨 (23.05.25~2.23.08.1일까지의 생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