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였던가? 예전에 쓰던 냉장고 이름이 벌써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 쓰고 있는 건 LG 얼음 나오는 냉장고인데, 이걸로 바꾸기 전에 한 13년 정도 썼던 냉장고가 바로 그 디오스다!
엊그제 바로 이 냉장고 정수기 부분 필터를 갈아준다고 와서 생각난 김에 몇 자 적어 본다.
냉장고를 바꾸기 전 고장은 두 차례 정도 있었다.
둘 다 냉장고 성에 문제! 였다.
냉장실에 세 번째 칸 뒤쪽에 성에가 정말 많이 껴서 한 번 AS를 불렀고, 두 번째는 냉동실에 얼음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도 성에라고 해야 하나? 그게 많이 껴서 또 불렀다.
냉동실 AS는 정말 고생이 많으셨던 기억이 난다.
비용은 얼마 하지 않았던 거 같다. 특별히 갈거나 하는 거 없이 긁어 주고 가셔서인지 비싸게 주고 했단 기억 같은 건 없다.
그리고 소리 문제!
막판에 바꾸기 전엔 소리도 살짝 났다. 그 정도는 참고 쓸 수 있었는데 여름에 고장 날 생각을 하니 끔찍해서 바꿨다.
워낙 쓸 만큼 쓰기도 했고...
전자랜드에서 얼음 냉장고 구입
직접 가서 샀다.
처음에는 인터네으로 살까? 했는데 지인이 가서 사니까 거기서 할인되는 것도 있고 해서 좋았다 해서 갔는데, 가 보니 실제로 거기서만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가 있었다.
얼음 냉장고도 그래서 구매했고.
비싸서 안 사려고 했는데 할인이 많이 돼서 생각보다 싸게 구매했다.
지금은 얼마 할지 모르겠지만...
얼음 냉장고의 단점은?
얼음 냉장고도 정수기여서 관리를 받아야 한다.
3달에 한 번씩 관리여사님이 방문을 하시는...
그때마다 돈이 들어가니 이게 마냥 싸다고는 할 수 없겠다..
하지만 정수기 따로 쓰지 않아도 돼서 좋긴 하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냉동 온도를 -22도로 맞춰 놨었는데, 기사님이 -20도면 충분하다며 바꿔 주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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