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는 기술을 알고 그대로 따라서 연습하다 보면 실제로 암기가 된다고 한다. 배우들이 대본 외울 때처럼 계속 반복하는 게 기본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몇몇 기사를 살펴보고 중복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외우는 기술이란 건 사실 대단한 건 아니다.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해야 완성될 수 있는 작업일 뿐이다.
우선 기억은 두 가지로 나뉜다.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이다. 단기 기억은 일반적으로 매일의 기억으로 여겨진다. '작업 메모리'라고도 불리는 이 메모리에서는 정보를 사용하는 동안 정보를 폐기하거나 장기 기억으로 전송할 때까지 보관한다. 장기 기억은 과거에 잠깐 했던 행동이나 사건과 관련이 있고, 때로는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하지만 당신의 장기 기억에 저장된 것 중 일부는 최근에 벌어진 사건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여기 저장되는 건 뇌에서 보관하고 싶은 정보라고 볼 수 있다.
암기 기술 중 한 가지는 리콜 기술이다. 이는 다시 불러오는 연습이다. 정보나 기술을 기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공부할 때, 이것을 하는 간단한 방법은 눈을 감고 노트나 아이디어를 단순히 다시 읽는 것이 아니라 암송하는 것이다. 정보를 직접 찾아보는 것은 단순히 읽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게 만든다. 또한 이것은 개념과 관련된 신경 경로를 강화함으로써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음은 링크 기술이다. 연결시키는 연습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을 확장시키고 그 내용끼리 관계를 맺도록 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아이디어와 아이디어의 연결을 좋아한다. 그것은 기억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기보다 알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기억해 보도록 연습하는 것이 잘 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기억을 돕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러 주제를 돌아가며 외우는 연습도 잘 외우는 기술 중 하나이다. 얼핏 보면 한 가지 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깊이 있는 학습을 이끌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인간의 집중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다른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한 번에 각각에 대해 30분 정도 시간을 보내는 것은 각각의 주제를 더 잘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그것이 여러분의 두뇌에 각각으로부터 약간의 휴식을 주어서 여러분이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하는 동안 여러분의 잠재의식이 그것에 대해 일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출하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답이나 방법을 도출해 낼 수 있다. 외워야 하는 문장들을 큰 소리를 내어 생각하고, 다시 자신의 말로 지어내는 방법은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떄 다시 생각하고 리뷰하고 몇 번이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검토할 때 잘못된 점을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시험을 바로 앞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이해하고 반복하고 학습하는 것은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연상하는 연습이 있다. 재미있는 문구나 그림을 사용하여 기억력을 높여 줄 수 있는데, 이때 라임이나 리듬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신에게 친숙한 용어들을 이용하여 외울 수 도 있고, 과거부터 내려오는 상징어들을 활용할 수 있다. 연상하여 기억하는 기술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왔고,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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