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높이는 법

지능지수의 줄임말인 IQ는 누군가의 지능과 잠재력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 측정은 1900년대에 알프레드 비네라는 프랑스 심리학자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IQ는 자격증이 있는 심리학자와 대학원 수준의 정신 건강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관리하는 표준화된 테스트를 통해 측정된다. Wechsler 어린이용 지능 척도(WISC-V)와 성인용 WAIS(Wechsler Intelligence Scale)이 있다. 하지만 IQ 수준이 지능을 측정하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측정 방법은 아니다. 대신, IQ 테스트는 다른 정신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장애를 학습하는 첫 단계로 사용될 수 있다.

 

IQ를 높이는 방법 중에는 기억력 게임이 있다. 기억력뿐만 아니라 추리력과 언어 능력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기억력이 언어 및 객체 지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는 유효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추론과 언어는 모두 지능 측정으로 사용되며, 기억 활동이 계속해서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보여 주는 방편이다. 여기에 속하는 활동으로는 퍼즐, 카드 뒤집기, 스도쿠가 있다.

 

두 번째로는 시공간적 추론 활동이 있다. 미로 게임이 여기에 속하는데, 시공간적 추론 활동을 통해 IQ 테스트 점수가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IQ 테스트가에 숫자, 그림 등을 이용해 시공간 감각을 확인하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이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미로 게임은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통해서 풀 수도 있고, 인터넷상의 여러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사진: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 | Music Department (uchicago.edu)

 

세 번째는 악기이다. 악기를 배우는 것을 취미로 해 나가면 되지 전문적인 수준까지 이를 필요는 없다. 한 연구에서는 음악가들이 음악가들이 아닌 사람들보다 더 나은 작업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한다. 악기를 연주할 때 두뇌와 손의 협응력이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이 활동으로 IQ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악기는 오랜 기간 몸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악기에 익숙해지고 소리에 익숙해지고 그 소리를 따라 손을 움직이고 마음을 움직여야 가능한 일이기에 절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언어 배우는 것이 IQ에 도움이 된다.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나 되는데, 이들의 IQ가 높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이다. 언어를 배우는 것이 인간의 뇌에 이로울 뿐 아니라,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실제로 언어 학습과 IQ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학습이 나이 들었을 때 인지 결과에 가장 유익하다고 밝혀졌다.

 

위에서 말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이큐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은 기억력 게임, 시공간적 추론 활동, 악기, 그리고 새로운 언어 배우기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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