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무조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 가운데 맥주가 건강에 좋은 이유가 있긴 하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1.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더 오래 산다.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고, 맥주는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문제가 많이 생기지만, 술을 전혀 마시지 않으면, 그것 또한 몸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적당한 음주자들은 주정뱅이나 금주자보다 더 오래 살고 더 잘 산다는 연구도 있고. 맥주는 와인이나 주류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적당한 음주에 적합하다. 토마스 제퍼슨의 말처럼, 맥주는 적당히 마시면, 성질을 부드럽게 하고, 정신을 격려하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2. 맥주는 천연이다.
맥주에 첨가제와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맥주는 오렌지 주스나 우유처럼 자연산이다. 맥주는 천연 방부제인 알코올과 홉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방부제가 필요하지 않다. 맥주는 가공되는 것일 뿐이다. 만들어지고 발효되고, 여과되고 포장되는 것이다.
3. 맥주는 칼로리가 낮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다.
완전 천연 음료의 경우, 맥주는 저칼로리이다. 맥주보다 칼로리가 낮은 음료는 플레인 차, 블랙 커피, 그리고 물이다. 또한 맥주에는 살찌게 하는 탄수화물 함량이 많다고 하는데, 맥주 24팩을 통째로 마셔야 300그램의 탄수화물을 흡수할 수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 함량이 많다고 볼 수 없다.
4. 맥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체내에는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혈관을 방어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욕조 배수구의 찌꺼기처럼 혈관에 축적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있다. 맥주는 HDL 레벨을 계속 높여준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맥주 한 잔만 마셔도 HDL을 최대 4%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즉, 맥주는 LDL 콜레스테롤은 없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향상시킨다. 맥주를 규칙적으로 적당히 마시면 HDL/LDL 콜레스테롤 비율이 정상으로 된다.
5. . 맥주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특히 여과되지 않거나 살짝 여과된 맥주는 여러 항알코올 그룹에 의해 수년간의 억제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영양가가 높다. 맥주는 비타민 B, 특히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맥주는 또한 용해성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서 규칙적인 것을 유지하는데 좋고, 이것은 여러분의 시스템이 지방과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쓰레기를 흡수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맥주는 마그네슘과 칼륨의 함량도 상당히 높다.
6. 맥주는 심장마비를 예방해 준다.
프랑스 패러독스가 있다. 프랑스인들은 고지방 식단을 먹고, 담배를 피고, 술도 마시는데 심장병 발병률은 세계의 3분의 1이라는 것인데, 이는 적포도주에 함유된 항산화제 덕분이다. 맥주는 적포도주만큰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1999년 영국 의학 저널에 프로파일링된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맥주 세 잔 정도 적당히 마시면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위험을 24.7퍼센트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7. 맥주는 염증을 억제해준다.
홉에서만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인 크산토후몰은 콩의 주요 성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성분으로, 암을 유발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이 크산토후몰은 건강에 아주 좋기 때문에 독일인들은 실제로 맥주를 더 많이 양조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맥주가 좋다고 한다.
많이 마시면 물론 안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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