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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관련 지식

질문 잘하는 법

by planking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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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잘해야 한다!'라는 예시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방문했을 때 벌어졌던 웃지 못할 상황일 것이다. 그때 수많은 기자들이 있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 기자들에게 질문하라고 했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못했던 대참사가 벌어졌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질문을 잘하는 법에 대해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질문을 잘하는 법에 대해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데일 카네기는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는 잘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말은 사실 당연한 이야기이다. 잘 듣지 않고서는 질문할 수 없으니 말이다. 스피커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흐름을 잘 살피지 않는다면, 질문할 수 없다. 반면, 상대방이 흔쾌히 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한다면, 자신이 궁금해했던 것, 그 이상의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경청은 상대를 존중하는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임을 기억하자!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기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기분 때문이다. 누구나 자기를 보여 주고 싶기 때문에 어떤 강력한 인상을 심어 주길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시한 질문이라 생각되는 건 아예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그러니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가 될 것이다. 그 질문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길 바란다.

후속 질문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일대일로 질문할 경우가 아니고서는 스피커와 청중들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 후속 질문은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는 질문을 말한다. 때문에 후속 질문을 이어 갈 경우 스피커는 이 사람이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는 만족감에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풍부한 대화로 이끌어 나갈 것이고 덕분에 더 정확하고 자세한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려운 질문과 쉬운 질문 중 어떤 질문을 먼저 하는 게 좋을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어려운 질문을 먼저 하는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처음에 어려운 질문을 하면, 그다음에 이어지는 질문이 상대적으로 쉽게 여겨지기 때문에 대화를 이끌어 나가거나 정보를 알아낼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는 질문의 순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예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할 때 적절한 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자들이 말하듯이 공식적인 어조로 질문하기보다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질문하는 것이 대답해 주는 이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질문을 할 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말한다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라."고 말했다. 적절한 질문을 통해 사려 깊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면 자신이 서 있는 위치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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