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유적지, 서울 암사동 유적!
5학년 2학기부터는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에서는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가 볼 만한 곳이 바로 서울 암사동 유적입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 유적은 약 6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 유적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신석기 시대의 집단 거주지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야외선사유적박물관이 세워진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을 비교해서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서 그 특징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유익할 것입니다.
빗살무늬 모양의 토기 목걸이 만들기, 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토기 복원하기 등의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고, 문화 관광 해설 시간에 맞춰 방문한다면 전문 선생님의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입장료: 성인 500원, 학생 300원
주차비: 경차 1000원,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사이트: https://sunsa.gangdong.go.kr
다산 정약용 유적지
정약용 유적지에는 그의 검생가인 여유당과 그의 묘가 있고,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의 저서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 다산문화관, 그리고 수원성 축조에 쓰인 거중기, 녹로 등이 전시되어 있는 다산기념관이 있습니다. 그림과 서예, 그리고 여러 가지 발명품을 감상해 보면서 그 당시의 문화와 생활, 그리고 경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27번길 11
입장료: 무료
관련 유적지: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다산초당(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사회 과목 암기법
사회 암기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용어를 먼저 익히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흐름을 익히는 것이지요.
흐름을 익힐 때 포커스로 잡을 건 바로 인물이나 사건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사에서 흐름을 익힐 때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탐방해보면서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공부법도 함께 익혀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을 거중기를 이용해 축조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통해 정조가 다스린 시대의 실학자라는 사실도 알 수 있고, 중국과의 교류와 천주교가 들어온 역사에 대해서도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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