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활동 재개! 어떤 프로그램으로 할까?

지난 4월에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레드 벨벳의 조이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고 한다. 조이, 온유, 레이 등 계속해서 아이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데, 조이가 다시금 활동을 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레드벨벳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그러고 보니 온유도 SM 소속! SM이 회사가 괜찮나 보다. 이렇게 건강을 잘 챙겨주니 말이다. 아파도 계속해서 일할 수밖에 없는 아이돌이 많을 텐데 이렇게 오픈해서 쉴 수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스럽단 생각이 든다.

 

 

 

레드벨벳은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이가 건강으로 인해 쉬는 동안에는 4인 체제로 활동을 했다. 레드벨벳을 잘 모르더라도 피카부는 알 것 같은데,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 Rookie, 피카부는 가온 디지털 차트 5위 안에 들었고, 타임과 빌보드에서도 인기 있는 케이팝 아이돌로 뽑힌 이후에 골든디스크 신인상, 아시안 뮤직 어워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소속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공문을 배포했다.

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활동은 '동물농장'으로 재개하는데, 부디 이번에는 아무 탈 없이 활동하길 기도한다. 아이돌들이 어린 나이에 짊어지고 가야 하는 무게가 버거울 때 주변에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쉬고, 다시금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내가 뽑은 레드벨벳 노래 중 가장 좋은 가사

폭죽을 더 크게 터트려
우릴 오만과 편견에 가두지 마
자유로워 지금
Feel my rhythm Come with me
상상해 봐 뭐든지
노래를 따라서 저 달빛에 춤을 춰
바로 지금 (Play my rhythm)
Follow follow my heartbeat
해가 떠올 때까지
Feel my rhythm 멈추지 말아 줘
이 순간을 놓지 마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