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는 <닥터 차정숙> 후속으로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이다. 가수 출신의 배우 두 사람이 주인공인데, 한 명은 소녀시대의 윤아, 한 명은 2PM의 준호다.
목차 1. <킹더랜드> 개요 2. 드라마 1~4회 줄거리 3. 다시보기 매체 |
1. <킹더랜드> 개요
2023년 6월 27일 현재 4회까지 방영되었으며, 2023년 8월 6일까지 총 16부작 + 스페셜 1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1~4부에도 나온 것처럼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재벌 후계자와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 하는 호텔리어가 주인공이다.
2. 드라마 1~4회 줄거리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구원(준호)은 두 번째 부인 아들로 배다른 누나의 눈엣가시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이 배다른 자식에게 가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나쁜 짓을 벌인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막 대놓고 해코지 하는 그런 건 아니고, 뒤에서 좀 구리게 하는 게 있다. 구원은 웃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호텔리어는 웃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어린 시절 그의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재벌 아들인 자신에게 보냈던 그 가식적인 웃음이 싫어서 웃는 것 자체를 혐오한다. 뭐 앞부분만 이렇게 뒤에 가면 같이 웃고 있을 거다.
구원 앞에 나타난 여자가 바로 윤아, 천사랑이다. 2년제 대학을 왜 그렇게 강조하는지 모르겠지만, 호텔 중에 그런 데가 있나 보다. 인서울 4년제가 뭐 그리 대수라고 엄청들 나대는 시나리오가 좀 거북스럽긴 하다. 그만큼 천사랑이 어려운 상황에서 극복했다는 걸 보여 주는데, 사실 이런 경우는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2년제는 뽑지 않는 호텔에서 순식간에 로비를 꿰차질 않나, 그러다 또 승승장구해서 VVIP들을 모시는 곳으로 승진하질 않나 그런 일은 현실에서 불가한 이야기이다.
줄거리는 사실 너무나 뻔하다. 이런 드라마는 결과를 예측할 필요 없이 그냥 그 순간을 즐기면서 보면 된다. 톡톡 튀는 재미가 곳곳에 담겨 있는데, 그걸 순간순간 누리는 것도 재미가 된다. 하지만 시댁 이야기나 남자친구 이야기는 정말 시대가 어느 때인데 너무 올드한 느낌을 준다.
3. 다시 보기 매체
JTBC에서 토요일,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영되고, TVING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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