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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관련 지식

중학생 잠 깨는 약! 커피 대신 OOO!

by planking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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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인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알게 된 거다. 요즘 중학생들 커피 안 마시냐는 물음에 몸에 안 좋은 거나 중독되는 건 안 먹이려고 해서 영양제를 먹인다고 했다. 

 

잠 깨는 약은 있을까?

우리가 어릴 때에는 보약을 먹었고, 정관장이 히트를 친 후에는 홍삼을 먹는 분위기였다. 요즘에는 아이키커 같은 제품까지 나와서 그야말로 아이들 영양제가 판을 치고 있는 시대이긴 하다. 그런데 지방 사는 사람까지 서울 남대문에서 올라와서 살 정도로 인기 있는 약이 있다고 했다. 바로 '글루콤'이다. 

 

임팩타민 시대도 간 걸까?

6년 전쯤 임팩타민을 먹이는 게 효과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제는 임팩타민보다 더 쎈 글루콤이 나타난 것 같다. 직접 복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기차 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남대문에 있는 약국 가서 산다고 하는 걸 보면 진짜 효과가 있긴 하나 보다. 오쏘몰이 한참 인기인데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이나 수험생들에게 글루콤을 사 주는 거 보면 가격 대비 효과 짱인 것 같다. 

 

글루콤 대신할 약은 없을까?

약사 친구에게 들은 약에는 '큐업'이 있다. 오쏘몰이랑 비슷한 약 거 알려 달라고 하다가 알게 된 약인데, 이것도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다. 글루콤이나 임팩타민, 그리고 큐업 같은 약들은 잠을 깨는 약이라기보다는 기운을 돋워주는 약이 아닐까?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 시험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용으로 먹는 건 찬성이다. 이것 역시 내성이 생길지 모르니까!

 

수험생 기운을 보충해 주는 약으로 글루콤, 임팩타민, 큐업 이 세 가지가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 먹일 건데 어련히 알아보고 선택했을까마는 아이들에게는 약보다는 잠이 절실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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