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왕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딴세상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초등학교 5, 6학년부터 중고등학교, 하다못해 직장에 가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괴롭힘, 왕따 문제과연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괴롭힘이란 무엇일까?

괴롭힘은 누군가가 사람을 불쾌하게 하거나 괴롭게 하거나 위협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괴롭히거나 온라인에서 욕설과 농담, 모욕적인 몸짓과 스킨십을 통해서일 수 있다. 괴롭힘은 법적으로 환영받지 못하는 행위나 접촉으로 정의되며, 사람에게 모욕적이고 모욕적이며 위협적이다. 괴롭힘의 형태는 다양하다. 한 사람에게 당할 수도 있지만 집단적으로 당할 수 있다. 대부분 학교에서 벌어지는 괴롭힘이나 왕따는 집단으로 당하게 되는 것이다.

피해자들은 그 상황을 누설할 경우 당할 보복이 두려워 함구한다. 가해자들은 점점 더 힘을 받아 자신이 가진 칼날을 휘두른다. 이 역동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좋은 선생님이 나서주지 않는 이상 학교에서 이 고리를 끊을 수 없다. 가끔 어른들 중에 눈감아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지 때문에 요즘 괴롭힘이나 왕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이다.

 

가해자들은 어떻게 괴롭힐까?

직접적으로 물리적 폭행을 휘두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매우 희박한 경우이다. 위협적인 표정을 짓거나 어느 곳에 가든지 응시하거나, 공격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것도 괴롭힘의 일환이다. 또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때리거나 부적절한 접촉을 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언어 폭력, 위협, 모욕은 물론 요즘에는 SNS와 온라인상에서 폭언, 음란메시지 등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117 학교폭력상담전화를 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가서 해결해야 한다고 안내된다. 결국 당한 사람만 너무나 피곤한 상황에 몰리게 되는 것이다. 피곤하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된다. 

 

괴롭힘의 형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성희롱, 스토킹, 심리적, 언어적, 사이버 괴롭힘 등이 있다. 학교에서는 성희롱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요즘엔 달라지고 있다. 선정적인 댓글로 괴롭히는 경우는 허다하고 직접적인 스킨십이나 원치 않는 성적 접촉으로도 괴롭히기 때문이다. 스토킹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끈질기게 쫓는 것이다. 좋아서라는 이유로 합법화될 수 없다. 심리적 괴롭힘의 방법은 다양하다. 불합리한 요구를 하거나 소문을 퍼트리거나 지속적으로 신경을 거슬리게 할 수 있따. 언어적으로는 욕설, 조롱, 협박 등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고 사이버 괴롭힘은 소셜미디어나 메신저와 같은 온라인상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다. 

 

괴롭힘을 당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할 때에는 교사에게 알려야 한다. 하지만 사실 관계 여부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 증거가 없이는 힘들다. 한편, 117에 전화를 해서 학폭을 신고하면 학교로 신고가 들어가서 일이 처리되기도 한다. 사건이 있을 때마다 수첩에 적어놓고 친구들에게 알리고 선생님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에서도 증거가 필수다. 휴대폰으로 녹음을 하거나 일기처럼 적어 놓는 것이 증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학교보다 직장에서 일처리가 쉽게 되기도 한다. 

 

괴롭힘이나 왕따 문제가 시간이 약이라는 말로 해결되는 때는 지났다. 좀 더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증거를 챙겨야만 해결할 수 있다. 절대 자신을 해치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그리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