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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암기는 언제할까? 구구단 못 외운다면? 1~2학년은 '수 세기' 중요하다. 문제집보다 실생활 속 연산 공부를 하는 게 좋은데, 실제 생활 속에서 연산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으니 문제집을 푸는 거다. 3~4학년은 4자리 숫자·분수 배운다. 개념 정확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단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겠죠? 분수는 특히 더더욱 잘 잡아놓고 가지 않으면 5학년 때 약수와 배수를 배울 때도 문제가 된다. 5~6학년은 복잡한 연산 접하는 때이다. 이때 정확한 계산을 하기 위해 연산 문제집을 풀어왔을 텐데요, 여러 방법으로 문제 푸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초등 수학이 이렇게 흘러가는데 구구단 암기는 언제 해야 할까? 구구단은 사실 덧셈의 확장이다. 2를 다섯 번 더하면 2+2+2+2+2=10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나온 거다. 아이가 어릴 때 2를 1.. 2023. 3. 22.
[문학책 요약] 어린 왕자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어른들은 누구나 다 어린 시절을 거쳐 온 것이다.'라는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생텍쥐페리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3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쓴 작품을 발표한 에는 인류가 처한 절망저긴 상황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기 위한 몸부림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에 나는 코끼리를 삼키는 보아뱀을 그린 적이 있다. 그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드렸더니 모두가 모자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화가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비행사가 되었다. 6년 전, 내가 몰고 가던 비행기의 엔진이 고장이 나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적이 있다. 거기서 이상한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는 어떤 일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고 있는 듯했고, 나에게 많은 질문을 했다. 결국 우리 둘은 많은 이야기.. 2023. 3. 22.
수학 답 베끼는 아이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알았다. 이 아이도 답을 베끼는구나! 하고 놀랐다. 화가 났고 참을 수 없었다. 아이는 죄송하다고 했다.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알 수 없었고, 묻는들 바른 대답을 들을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때부터였다. 아이는 틈나는 대로 답을 베꼈다. 처음에는 답안지를 보고 했고, 그다음에는 포스트잇에 답을 적은 후 그 답을 갖다 적었다. 겉으로는 답을 안 베꼈다고 기고만장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건 그닥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머니에서 답을 적은 포스트잇이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디. 무척 화를 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화를 내는 걸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아이는 어리석기 때문에 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그 맛을 본 아이는 어떤 방법과 수단을 써서.. 2023. 3. 21.
영어 작문 실력을 높이는 방법 영어를 하다 보면 보면, ‘듣고, 말하고, 또 읽는 것까지만 잘해 놓으면 되지, 굳이 영작까지 신경 써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영어 작문 시작 시기 그렇지만 중고등학교 때 영어 내신 시험에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영작을 기본적으로 배워 두는 것이 좋다. 객관식 문제야 듣기와 읽기 잘해 두면 충분하겠지만, 영어 작문 실력이 서술, 논술형 평가에서 등급이 갈리는 변별력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영작을 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영어 작문 실력을 높이는 노하우들은 무엇이 있을까? 영어 작문의 필요성 먼저 영어 작문 실력은 왜 필요한지 알아보자. 듣기, 말하기, 읽기 정도만 잘해도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고, 수능시험도 무사히 치를 수 있는데 굳이 영작까지 해야 하는 이유는 ..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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