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궁금 & 답변69 서울대 합격생이 생기부에 가장 많이 적은 책 TOP 20은? 생기부에 독서기록을 적지 않는다고 하지만 세특에 다 들어간다. 거기에 가장 많이 적은 책 20권은 다음과 같다. 1 조지 오웰 《1984》 전체주의를 예견하며 미래를 비판하다 2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과연 공정한가 3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 《넛지》 더 나은 사람과 사회를 위한 행동주의 경제학 이론 4 헤르만 헤세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5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우리의 미래,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6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다 7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양자 역학에 대한 지적인 대화 8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어떻게 현대 인류의 조상이 되었는가 9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 2023. 5. 28. [경험] 얼음 냉장고로 바꾸기 전 고장 증상은? 성에 끼는 것과 소리! 디오스였던가? 예전에 쓰던 냉장고 이름이 벌써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 쓰고 있는 건 LG 얼음 나오는 냉장고인데, 이걸로 바꾸기 전에 한 13년 정도 썼던 냉장고가 바로 그 디오스다! 엊그제 바로 이 냉장고 정수기 부분 필터를 갈아준다고 와서 생각난 김에 몇 자 적어 본다. 냉장고를 바꾸기 전 고장은 두 차례 정도 있었다. 둘 다 냉장고 성에 문제! 였다. 냉장실에 세 번째 칸 뒤쪽에 성에가 정말 많이 껴서 한 번 AS를 불렀고, 두 번째는 냉동실에 얼음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도 성에라고 해야 하나? 그게 많이 껴서 또 불렀다. 냉동실 AS는 정말 고생이 많으셨던 기억이 난다. 비용은 얼마 하지 않았던 거 같다. 특별히 갈거나 하는 거 없이 긁어 주고 가셔서인지 비싸게 주고 했단 기억 같은 건 없다. 그.. 2023. 5. 24. 대파 심는 시기와 방법, 대파 씨, 모종 심기 아파트에서 대파를 키워 먹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대파는 잘 자라는 작물에 속한다. 집 앞에 텃밭이 있다면 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적어 본다. 도시 근처 텃밭에서 키운 대파인데, 방법은 간단하다. 대파 심는 기간이 지나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 본다. 대파는 4월 중순쯤 심는다. 대파 모종 만들기 대파 씨를 사다가 하우스 안에 심어 놓으면 대파 모종을 만들 수 있다. 하우스가 없어서 대파 모종을 못 만들었다면 대파 모종을 사는 방법이 있다. 귀농을 했다면 동네 사람들에게 구해도 되고, 시내 모종 가게에 가서 사 와도 된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한다면 대파 키우는 맛을 잃게 되니, 잘 선택하기 바란다. 대파 모종 심기 대파 모종을 심는 것도 간단하다. 호미로 구멍을 내고 거기에 대.. 2023. 5. 23. 다이어트 광고를 누르면 가격 정보를 알려 줄까? 여름이 다가오니 광고가 한창이다. 요즘엔 AD라고 왼쪽 위에 살짝 붙여 있는데 광고 문구를 보면 클릭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렇지만 그 순간, 내 머릿속에는 '어차피 안 가르쳐 줄 거야. 누르면 가격 안 나올 거야.'라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정상 멘탈이 있긴 하다. 다이어트 광고 눌러 보기 아무리 상식적인 속삭임이 들려온다 할지라도 관심 있는 사람 중에서 클릭 한번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눌러 보았다. 한 번 눌러 본 것도 아니고, 한 서너 번 눌러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 정보를 절대 안 알려 준다. 그리고 더 화려한 광고들이 나온다. 이걸 먹고서 효과 본 사람들이 줄을 서서 나온다. 탤런트나 유명 연예인들도 매일 먹는다니, '나도 그걸 먹으면 그들처럼 날씬.. 2023. 5. 23.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 반응형